입대 앞둔 BTS 진, 런닝맨 출격…‘석진 대 석진’ 대결

입력 2022-10-24 13:36 수정 2022-10-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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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런닝맨’
▲출처=SBS ‘런닝맨’

입대를 앞둔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의 ‘런닝맨’에 출격한다.

23일 SBS ‘런닝맨’ 갈무리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진은 “매일 아침 여덟시 나는 아메리카노를 마신다”라는 멘트와 함께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지석진이 진과 똑같은 옷을 입고 등장해 “매일 아침 여덟시 나는 쌍화차를 마신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본명은 김석진이다. ‘같은 이름, 정반대의 삶’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된 예고 영상은 두 사람을 주인공으로 ‘석진 대 석진’ 대결을 예고했다.

앞서 지석진은 2018년 방송된 ‘런닝맨-연령고지 레이스2’에서 “비장의 카드를 꺼내겠다”며 자신과 이름이 같은 방탄소년단 진에게 전화를 걸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은 ‘런닝맨’ 출연을 약속했고, 4년 만에 약속을 지켰다.

한편 ‘석진 대 석진 레이스’로 꾸며질 ‘런닝맨’은 오는 30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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