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ISO 9001·45001 동시 인증

입력 2022-10-23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BGF리테일)
(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이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ISO 9001은 품질경영과 관련해 기업이 이를 위해 얼마나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유효하게 운영하고 있는지를 평가, 인증하는 국제 표준이다.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는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다. 업계에서 ISO 45001 인증을 받은 건 BGF리테일이 최초다.

BGF리테일은 임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별도의 TF를 구성해 올 한 해 동안 글로벌 수준의 안전보건 프로세스를 정립하기 위해 노력했다. 안전보건 매뉴얼 등 제반사항을 마련하고 내부 심사 제도를 도입해 위험성 평가 및 임직원 교육 등을 실행했으며 관련 법규를 반영한 지침과 절차를 준수해 모든 업무를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임직원 건강진단 및 직무 스트레스 관리 등 보건에 대한 내용도 신설했다. 교육 훈련 계획, 안전보건 터틀차트, 위기 관리 시나리오 등을 바탕으로 임직원 안전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품, 유통, 점포, 서비스 전 분야에 걸쳐 일원화된 품질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품질경영 매뉴얼을 통해 상품 개발, 물류, QC을 비롯해 고객 대응에 이르기까지 업무 표준화를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유통업계 최초로 ‘품질안전관리시스템(Quality Safety System)’을 도입했다. 제조사 품질 데이터와 식약처의 공공데이터가 결합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CU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잠재적 리스크를 예측하고 철저한 품질 관리를 수행하는 핵심 툴이다.

CU는 이전부터 2012년부터 편의점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5회 연속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양재석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은 “기업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와 사회적인 눈높이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내부적 시스템을 재정립하고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사회에 좋은 친구 같은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2: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83,000
    • +5.48%
    • 이더리움
    • 4,445,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615,500
    • +1.99%
    • 리플
    • 827
    • +4.55%
    • 솔라나
    • 292,000
    • +3.66%
    • 에이다
    • 831
    • +11.99%
    • 이오스
    • 808
    • +15.93%
    • 트론
    • 232
    • +3.11%
    • 스텔라루멘
    • 156
    • +7.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00
    • +7.58%
    • 체인링크
    • 20,060
    • +3.4%
    • 샌드박스
    • 419
    • +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