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CI
특수지 전문기업 국일제지의 자회사 국일그래핀이 품질 안정화를 통해 상용화가 가능한 고품질의 저온 CVD방식 그래핀 시제품 출시하기 위해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21일 국일그래핀은 “티타늄을 이용한 꾸준한 연구실적을 통해 신개념의 무결점ㆍ대면적 그래핀을 고품질로 합성하는 제조기술 개발을 성공했다”며 “고품질로 향상된 그래핀 시제품 양산을 달성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일그래핀이 연구하는 대면적 그래핀 방식은 그래핀 시드(Graphene Seed)가 없어도 대면적으로 균일한 그래핀 층을 형성하는 기술이다. 100℃대 에서의 결정 입도(Grain Size)가 기존에 약 120㎛인 것을 전기전도성에 유리한 그래핀 소자에 있어 저항을 감소시키면서 우수한 그래핀을 생산할 수 있는 중요 단계인 약 400㎛ 사이즈까지 확대하는 기술이다.
국일그래핀 관계자는 “현재 저온 비전사 방식은 국일그래핀만이 가지고 있다”며 “고객사와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한 연구작업이 계속적으로 진행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