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독립국가연합(CIS) 정상회의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아스타나(카자흐스탄)/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 등은 푸틴 대통령이 이날 영상으로 개최한 러시아 국가안보회의에서 우크라이나 내 헤르손, 자포리자,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루간스크(우크라이나명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등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4개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보도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렘린궁 웹사이트에 게재된 관련 포고령을 인용해 해당 지역의 계엄령은 20일부터 적용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