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그룹은 임직원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 헬시 유 캠페인(2022 Healthy You Campaign)’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헬시 유 캠페인은 건강 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생활 속 건강 습관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기획됐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와 재택근무 시대를 맞아 직원들이 몸과 마음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정신 건강(Mental Health) △인체공학(Ergonomics) △영양(Nutrition)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자체 제작 스트레칭 콘텐츠부터 쿠킹 클래스까지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정신건강과 인체공학을 아우르는 자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캠페인 첫날인 지난 11일 사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문 요가 강사와 오피스 스트레칭 및 명상 클래스를 진행했다. 실시간으로 진행된 수업에서 직원들은 책상 앞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을 배우며 자세를 교정하고 심신의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악사손보는 2020년부터 임직원의 직무수행, 건강과 정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지원하는 전문상담서비스(Employee Assistance Program, 이하 EAP)를 운영하고 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건강한 직장 문화 형성은 개인의 생산성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도 직결된다"며 "악사손보는 헬시 유 캠페인과 같이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회사 차원에서 직원들의 건강 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