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장(왼)과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 월터 파워 대표이사가 지난 8일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 그랜드볼룸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제공=에어프레미아)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는 최근 베트남 호짬 지역에 있는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The Grand Ho Tram Strip)’과 프로모션 제휴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 단지 중 하나로 최상급 호텔과 더불어 명문골프코스, 카지노 등을 운영한다.
지난 8일 체결한 이번 양해각서에는 에어프레미아 금창현 여객사업본부장과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 월터 파워(Walter Power) 대표이사가 양측을 대표해 서명했다. 주요 제휴 관련 내용은 상호 고객에 대한 프로모션, 호찌민 및 호짬 지역 패키지 그리고 골프상품 공동개발 그리고 공동 마케팅 등이 포함된다.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 월터 파워 대표이사는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찌민 취항을 축하하고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측이 협력을 해 나가는 뿐만 아니라 그 이상으로 미래까지 지속할 협력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양측의 고객들이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을 통해 고객들의 잊지 못할 최고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장은 “‘품격있는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프레미아와 더 그랜드 호짭 스트립은 콘셉트 적인 면에서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하고 상호 윈윈(Win-Win)하는 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