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올해 첨단소재부문 영업이익이 1조 원을 웃돌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6일 오후 1시 27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2만6000원(4.64%) 오른 5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주력 제품인 양극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실적 호조 기대감을 받고 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올해 첨단소재부문 영업이익은 1조1179억 원으로 작년 대비 379.8%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양극재 사업은 증설 효과 반영 및 전방 전기차 업체 생산 확대로 판매량이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청주 4공장 증설분 가동으로 물량 증가 효과가 추가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청주 4공장 신규 라인은 경쟁사와 라인 크기가 같지만 시간당 생산량이 2배 이상 많아 세계 최초로 생산 라인 당 1만톤의 양극재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추후 2개 신규 라인이 추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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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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