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텍코리아가 포르쉐의 증시 입성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30일 오후 1시 32분 현재 캐스텍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455원(29.74%) 오른 1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독일 폭스바겐그룹 계열사인 포르쉐는 프랑크푸르트 증시에 입성했다. 상장 첫날 시가총액은 750억 유로(약 105조 원)에 육박했다. 메르세데스벤츠(600억 유로), BMW(500억 유로), 페라리(350억 유로) 시총을 넘어섰다.
포르쉐는 폭스바겐그룹(850억 유로)을 제외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가운데 테슬라, 토요타, BYD에 이어 시총 순위 4위에 안착했다.
캐스텍코리아는 자동차 특수재질, 주물소재 및 가공부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회사 홈페이지에는 완성차 고객사로 포르쉐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점이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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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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