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시간에 두 골’ 코스타리카, 우즈베크에 2-1 역전승

입력 2022-09-27 2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과 코스타리카 축구 대표팀 평가전에서 코스타리카 선수들이 주이슨 베넷이 역전골을 넣자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과 코스타리카 축구 대표팀 평가전에서 코스타리카 선수들이 주이슨 베넷이 역전골을 넣자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벤투호를 상대로 무승부를 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4위인 코스타리카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에 역전승을 거뒀다.

코스타리카 대표팀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77위)과 친선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넣으며 2-1로 역전승했다.

앞서 코스타리카는 지난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한국과 2-2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에서 치른 9월 A매치 2경기를 1승 1무로 마무리했다.

또 23일 카메룬(38위)과 평가전을 치러 2-0으로 이긴 우즈베키스탄은 9월 2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날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26분 엘도르 쇼무로도프(AS 로마)의 선제골로 앞선 뒤 정규 시간 90분이 다 지날 때까지 리드를 유지했다.

하지만 코스타리카가 후반 추가시간에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47분 안소니 에르난데스가 문전에서 동점 골을 터트려 균형을 맞췄다. 이어 2분 뒤 프리킥 상황에서 켄달 와스톤이 헤딩 결승골을 넣어 팀에 승리를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69,000
    • -0.4%
    • 이더리움
    • 3,432,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53,900
    • -0.46%
    • 리플
    • 785
    • -2.36%
    • 솔라나
    • 191,700
    • -2.69%
    • 에이다
    • 465
    • -2.52%
    • 이오스
    • 685
    • -1.86%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50
    • -2.8%
    • 체인링크
    • 14,740
    • -2.77%
    • 샌드박스
    • 368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