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스페셜 DJ로 청취자와 만난다.
23일 MBC에 따르면 박효신은 오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주일간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의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박효신의 스페셜 DJ는 별밤 DJ 김이나가 첫 휴가를 떠나며 성사됐다. 휴가를 떠나는 김이나를 대신해 박효신이 일주일 간 그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박효신의 라디오 진행은 지난 2013년 이후 약 10년 만이다. 박효신은 김이나와의 남다른 인연과 또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마음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스페셜 DJ 제안을 수락했다.
이번 방송에는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노리플라이 권순관 등 기존의 게스트 외에도 박효신과의 인연으로 아주 특별한 손님들이 함께해 방송을 꾸려나간다.
또한 27, 28, 29일에는 상암MBC 가든스튜디오에서 생방송을 진행되며 더욱 생동감 넘치는 방송으로 만나볼 예정이다.
‘별이 빛나는 밤에’ 제작진은 “그동안 방송에서 자주 만나지 못한 박효신이 스페셜 DJ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박효신이 스페셜 DJ를 맡는 ‘별이 빛나는 밤에’는 MBC 표준FM(수도권 95.9MHz)에서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MBC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mini)로도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