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약세다. 최근 성장주 투자심리 위축과 함께 ‘우마무스메: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 마차시위 등 일부 게임 유저들의 반발 등으로 단기 부진이 예상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23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전일보다 900원(2.05%) 하락한 4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전날(4만3440원) 기록한 52주 신저가를 다시 경신했다.
카카오게임즈 약세는 성장주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도 모두 하향세를 그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최근 불거진 우마무스메 마차 시위로 인해 이용자 이탈과 환불 시위 등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 3분기 실적이 주요 라이브 게임 매출 하락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목표가를 낮췄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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