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우영우’ 인기 이어간다…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

입력 2022-09-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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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무액터스 제공)
▲(출처=나무액터스 제공)

배우 박은빈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2일 “박은빈이 다음 달 23일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2022 PARK EUN-BIN Asia Fan Meeting Tour ’(‘2022 박은빈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은빈노트 : 빈칸>’)을 열고 생애 첫 해외 팬미팅 투어를 개최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내에서 진행된 박은빈의 첫 단독 팬미팅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노트 : 빈(斌)칸〉’은 1차, 2차 티켓이 모두 매진됐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진행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연모’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대중과 만나온 박은빈은 올여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열연을 펼치며 ‘우영우 신드롬’의 주역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전 세계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작품 주간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박은빈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소식이 전해지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국내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이어, 많은 반응과 관심을 보내준 해외 팬들을 위해 박은빈 배우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가 개최된다”며 “해외 팬분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공연에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은빈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다음 달 23일 마닐라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방콕, 싱가포르, 도쿄에서 진행된다. 티켓 오픈 및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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