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가 개봉 1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는 지난 17일 39만73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39만635명이다.
‘공조2’는 지난 7일 개봉 후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400만 돌파는 누적 관객수 781만명을 기록한 ‘공조1’보다 이틀 빠른 속도다.
‘공조2’는 18일 오전 11시 기준 예매율 42.6%을 기록하며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합류하며 삼각 공조 수사를 담았다. 현재 전국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