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햄치즈 호빵 (GS25)
GS25는 21일 올해 첫 출시 호빵으로 모짜햄치즈 호빵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GS25는 올해 호빵 트렌드를 식사 대용이 가능한 요리 스타일로 잡고 신선하고 다양한 내용물로 꽉찬 호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GS25가 쿠캣과 협업해 선보이는 이번 호빵은 요리 스타일에 가장 충실한 상품으로, 소시지햄과 프레스햄, 신선한 채소 등으로 구성된 재료에 모짜렐라 치즈가 함유된 치즈믹스를 담았다.
GS25는 올해 호빵 트렌드를 식사 대용이 가능한 요리 스타일로 예측하고 이에 부합한 호빵을 차별화 상품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최근 치솟는 물가 상승기에 자신의 예산 안에서 최대로 소비를 줄이는 생활을 하는 MZ세대의 ‘무소비, 무지출 챌린지’와도 맥이 닿아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GS25는 단팥류 호빵과 비(非)단팥류 호빵의 매출 구성비가 2016년 △단팥류 54% △비단팥류 46%에서, 2020년 △단팥류 31% △비단팥류 69%로 변화했으며 지난해는 △단팥류 29% △비단팥류 71%로 격차가 더 커졌다.
내달에는 매크닭 호빵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팥을 중심으로 한 정통 호빵 시리즈는 이달 말경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