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핀테크 업계 최초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획득

입력 2022-09-15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카오페이는 글로벌 인증기관(디엔브이비즈니스 어슈어런스코리아)으로부터 핀테크 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해 보고하는 의무가 없다. 다만, 기업의 사회·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2017년 분사 이후 5년치 Scope1(직접 배출), Scope2(간접 배출), Scope3(기타 직간접 배출)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제3자 검증을 진행했다.

이번 검증으로 카카오페이는 전 부문 국제표준(ISO14064)에 부합한다는 결과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성명서를 받았다

카카오페이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자체적으로 산정, 제3자 검증을 진행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지양하고, 오피스 내 전용 세척기를 설치해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등 에코 프랜들리 사내 문화에 힘쓰고 있다”며 “국앞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종이 없는 사회 등 친환경 금융 서비스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4: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30,000
    • +3.99%
    • 이더리움
    • 4,447,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17,000
    • +2.41%
    • 리플
    • 824
    • +3%
    • 솔라나
    • 290,200
    • +1.36%
    • 에이다
    • 823
    • +3.65%
    • 이오스
    • 802
    • +11.54%
    • 트론
    • 232
    • +2.65%
    • 스텔라루멘
    • 157
    • +7.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900
    • +3.35%
    • 체인링크
    • 19,770
    • -0.8%
    • 샌드박스
    • 419
    • +7.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