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게시글
제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덮친 제주에서 덤프트럭이 한 상가 유리창 앞에 차를 바짝 대 상가 유리를 보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에펨코리아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전일 ‘제주도 덤프트럭 근황’ ‘제주도 덤프트럭 현 상황’ 등의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덤프트럭 차들이 여러 상가 출입문 바로 앞에 주차한 사진 3~4장이 실려 있었다. 입구가 차량으로 모두 막혀 사람이 출입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다.
주변 도로에 주차할 공간이 충분한 것으로 보이는데, 가게 전면이 유리로 돼 있어 태풍으로 인해 깨질 것을 우려한 차주들이 일부러 이런 형태로 주차를 해준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