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과 가을이 인테리어 취향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172회에서는 아이브 멤버 안유진, 가을이 인턴 코디로 출연해 숙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유진과 가을은 자신이 선호하는 인테리어 취향을 소개했다. MC 양세형은 이들에게 “최근 아이브 숙소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며 각자의 방을 어떻게 꾸몄는지 물었다.
안유진은 “저는 무엇보다 실용적인 걸 선호한다”며 “(방 안에) 미니 냉장고도 두고, 침대에서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방을 꾸몄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안유진의 방은 깔끔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반면 가을은 “저는 3명이 같은 방을 쓰고 있다”며 “그래서 파티션으로 각자의 구역을 나눠 사용하고 있다. (나중에 혼자 방을 쓰게 되면) 아늑하게 꾸미고 싶다”고 말했다.
뮤지가 “아이브 분들 재계약할 때 이거 다 이뤄질 것”이라고 말하자, 양세형은 “안 이뤄지면 뮤지 코디님이 다 해줄 거냐”고 꼬투리를 잡았다. 뮤지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하나. 무슨 좋은 말을 못 한다”고 불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일 써클 차트(구 가온 차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달 22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타이틀 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108만 1201장의 판매량을 올려 밀리언셀러에 등극, 자체 최고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컴백과 동시에 SBS M, SBS FiL ‘더쇼’,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