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라이프시맨틱스, 세계 최초 호흡재활 디지털치료제 연내 1호 상용화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22-09-05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지털 치료제가 화학ㆍ바이오의약품에 이은 3세대 신약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1호 상용화 제품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에 라이프시맨틱스가 강승세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세계 최초 호흡질환 재활 디지털 치료제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최종 임상인 확증 임상을 진행 중이다.

5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라이프시맨틱스는 전일대비 670원(13.40%) 상승한 567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디지털타임스에 따르면 디지털 치료제가 화학·바이오의약품에 이은 3세대 신약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1호 상용화 기업으로 뉴냅스, 라이프시맨틱스, 에임메드, 웰트, 하이 다섯 곳이 최종 임상인 확증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라이프시맨틱스등 5개사는 불면증·불안장애 개선 등 13개 제품이 식약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임상을 진행 중으로, 그중이어서 연내 1호 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국내 규제 당국도 디지털치료제 가이드라인 설계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시장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며, 식약처는 지난해부터 불면증·알코올중독장애·니코틴중독장애에 이어 우울증·공황장애 디지털치료제 평가기준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디지털 치료제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달 중

디지털·바이오 융합 연구개발 전략을 내놓으면서 디지털 치료제도 포함시켜 관련 산업을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라이프시맨틱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세계 최초 호흡질환 재활 디지털 치료제 ‘레드필 숨튼’ 을 개발 중이다. 레드필 숨튼은 COPD, 폐암, 천식, 만성 심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국내 뿐 아니라 미FDA 임상을 비롯해 인도·중국에서 레드필 숨튼의 인허가 절차를 계획 중이다.

이밖에도 라이프시맨틱스는 소화기암, 유방암, 폐암, 뇌졸중, 수면무호흡증 등의 다양한 적응증에 디지털치료제를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60,000
    • +4.43%
    • 이더리움
    • 4,431,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0.9%
    • 리플
    • 815
    • -3.66%
    • 솔라나
    • 305,700
    • +7.15%
    • 에이다
    • 837
    • -1.53%
    • 이오스
    • 775
    • -4.32%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2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650
    • -3.22%
    • 체인링크
    • 19,610
    • -3.64%
    • 샌드박스
    • 407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