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이현애 부행장이 ‘방카 모바일보험 선물하기’서비스 1호 가입 후 기념촬영을 했다.
NH농협은행은 5일 은행권 최초로 ‘방카 모바일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NH농협은행 고객은 자신의 모바일 앱에서 보험 상품을 골라 상대방의 휴대전화번호와 이름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게 된다.
선물이 가능한 보험은 효도보험, 골프보험, 국내여행보험, 운전자보험, 건강검진보험 등 총 5종이고, 가입심사 없이 간편하게 가입하는 미니보험이다. 보험료는 3000원부터 3만 원 이내의 소액 일시납이기 때문에 선물하는 고객은 보험료의 부담이 적다. 물론, 보험의 보장혜택은 선물을 받은 고객이 받는다.
한편, 이번 ‘방카 모바일보험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대고객 이벤트를 5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NH뱅킹 모바일 앱에서 보험을 선물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권준학 은행장은 “MZ세대의 디지털 친화적인 소비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선물하기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금융소비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미니보험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모바일보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