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감소세를 보인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수는 6만896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6600명 감소한 것으로, 일주일 전 대비 1만3107명 줄었다. 토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는 7월 23일 이후 6주 만에 6만 명대를 기록했다. 다만 자정까지 합산하면 7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1939명 △경기 1만8215명 △경남 4608명 △경북 4425명 △인천 3951명 △대구 3697명 △충남 2915명 △전북 2722명 △충북 2647명 △전남 2421명 △대전 2342명 △광주 2340명 △강원 2082명 △부산 1803명 △울산 1463명 △세종 719명 △제주 713명 순이다.
한편 이날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ㆍ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폐지됐다. 입국 후 검사는 계속 유지되고 모든 입국자는 입국 1일 내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