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6급 수사관 5명 신규 임용…총 29→34명으로

입력 2022-08-31 1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관 5명을 신규 임용한다.

공수처는 31일 수사 및 조사에 관한 직무를 수행할 6급 수사관들을 9월 1일자로 신규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관 임용은 지난해 상반기 18명, 하반기 15명에 이은 세 번째로, 전체 정원(40명) 중 결원 10명을 충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개 경력경쟁 채용 방식으로 5월 20일부터 진행됐다.

총 32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자 6명을 선발했다. 합격자 발표 후 1명이 개인사정으로 임용을 포기하며 5명을 최종 신규 임용했다.

공수처 측은 “수사관으로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수사역량 및 법률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해야 하는 채용 목적상 불가피하게 당초 채용 계획규모보다 적은 숫자의 인원이 임용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공수처 수사관 인원은 34명이다. 신규 임용 절차 진행 중 검찰 파견 수사관 1명이 복귀해 기존 인원 30명이 29명으로 줄었다. 결원은 6명이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새로 임용된 수사관들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계속 살피고 보완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수처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10,000
    • +5.15%
    • 이더리움
    • 4,445,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12,500
    • +0.82%
    • 리플
    • 817
    • -1.45%
    • 솔라나
    • 305,900
    • +7.33%
    • 에이다
    • 833
    • +1.34%
    • 이오스
    • 770
    • -3.75%
    • 트론
    • 231
    • +1.32%
    • 스텔라루멘
    • 152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50
    • -0.48%
    • 체인링크
    • 19,640
    • -1.85%
    • 샌드박스
    • 407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