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합종연횡’ 전략으로 내국인 고객잡기 나선다

입력 2022-08-3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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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신라면세점
▲자료제공=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모바일·여행·핀테크 업계 등과 손잡고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확대한다.

신라면세점은 내국인 고객들의 쇼핑 혜택 확대를 위해 삼성전자, 핀테크업체 모인, 네이버 여행서비스 ‘N트래블클럽’과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신라면세점은 삼성전자와 함께 뉴 갤럭시 NFT 소지 고객에게 최대 ‘갤럭시탭S8 울트라 512G WiFi’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뉴 갤럭시 NFT 소지 고객이 신라면세점 서울과 신라면세점 제주, 인천점 안내데스크에 방문해 NFT를 인증하면 신라면세점 S리워즈 포인트 2만2000포인트를 제공받으며, 자동으로 경품 추첨이벤트에도 응모된다. 경품은 ‘갤럭시탭S8 울트라 512G WiFi’(1명), ‘갤럭시탭S8+ 256G WiFi’(2명), ‘갤럭시워치4 40mm 블루투스’(3명), ‘갤럭시버즈2’(10명)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9일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또한 신라면세점은 네이버의 여행 멤버십인 N트래블클럽과 제휴를 통해 네이버페이포인트와 S리워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기존 N트래블클럽회원은 신규로 신라인터넷면세점에 회원가입하거나 휴면상태의 아이디를 복원하면 네이버페이포인트 1000원을 즉시 증정한다. 또한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최대 20% 할인 가능한 멤버십 혜택 및 최대 300만 원의 적립금, 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S리워즈 최대 13만5000포인트를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블랙패스 1일 이용권과 오프라인 매장전용 S리워즈 최대 10만3000포인트를 증정한다.

해외 유학생들을 위한 핀테크 업체인 모인(MOIN)과의 제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이 모인(MOIN)의 신규가입 시 첫 해외송금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하며 해외송금 수수료 2000원 할인쿠폰과 선착순 1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5000포인트도 증정한다. 또한 모인 회원일 경우 신라인터넷면세점 최고등급인 프레스티지 등급을 부여하고 적립금 300만 원과 인터넷점 S리워즈 13만5000포인트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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