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흐리다가 오전부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 인천, 경기 서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6시~9시 사이에는 충남북부와 제주도에 빗방울이 날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서부, 서해5도에서 5mm 미만, 이외 지역에서는 0.1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아침저녁으로는 덥지 않은 날씨가 이어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18도 △청주 19도 △전주 18도 △광주, 대구 각 20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춘천 각 29도 △강릉 28도 △대전, 청주 각 29도 △전주 28도 △광주, 대구 각 30도 △부산 29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