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가족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2022 피닉스 캠프’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자녀들에게 보다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13일, 18~20일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피닉스 캠프는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임직원 자녀들을 초대해 인성 교육과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행사다. 이번 캠프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초등학교 4~6학년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자녀 120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감 구축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장기 기억력 강화 △나만의 안전지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자녀들을 캠프에 보낸 임직원을 초대해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가족적이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이 함께 만들고 함께 실천하는 지켜야 할 문화 10가지, 사라져야 할 문화 10가지 ‘DO DON’T 1010(두돈텐텐)’ 캠페인,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 일찍 퇴근해 가족과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임직원 자녀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피닉스 캠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동아쏘시오그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