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의 내셔널뱅크오픈 예선 경기 장면(USA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권순우(79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총상금 73만1935 달러) 단식 본선 2회전에 올랐다.
권순우는 2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다니엘 알트마이어(80위·독일)를 2-0(6-1 6-4)으로 물리쳤다.
권순우는 제이슨 커블러(118위·호주)와 24일 32강전을 치른다.
당초 2회전 상대는 홀게르 루네(29위·덴마크)였지만, 루네가 허리 부상으로 불참하면서 랭킹이 다소 낮은 커블러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