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Neo QLED 98형 신제품 출시

입력 2022-08-21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Neo QLED 98형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Neo QLED 98형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2일 한국을 시작으로 Neo QLED 98형 신제품을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98형 신제품(QNB100)은 4K 해상도로 기존 98형 대비 화질과 사운드를 대폭 개선했으며 스크린 두께를 줄이고 베젤과 뒷면 모두 금속 재질로 제작한 초프리미엄 Neo QLED 제품이다.

QNB100은 ‘Neo 퀀텀 매트릭스’ 기술로 빛의 밝기를 1만6384단계(14비트)로 세밀하게 조정해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고 ‘퀀텀 HDR 5000’을 적용해 최대 5000니트 밝기에서 HDR 영상을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또 ‘Neo 퀀텀 프로세서+’를 탑재해 AI 기반으로 영상 특성에 따라 화질을 최적화함으로써 초대형 화면에 적합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QNB100은 사운드도 대폭 강화했다. 4개의 우퍼를 적용해 120W(와트) 6.4.4채널을 지원하는 ‘시네마 무빙 사운드(OTS)’를 탑재해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또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몰입감을 강화하고 사운드바와 TV의 스피커를 모두 사용해 현장감을 극대화한 ‘Q 심포니’도 적용했다.

외관 디자인은 화면 베젤과 뒷면 모두 금속 소재를 사용한 ‘풀메탈(Full Metal)’ 디자인을 적용하고 기존 98형 대비 두께를 35% 이상 줄여 19.9mm의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이밖에 Neo QLED 8K 제품에 적용하던 ‘4멀티뷰’ 기능을 탑재해 한 대의 TV에서 서로 다른 4K 화면 4개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98형 QNB100의 출고가는 4500만 원이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초대형 화면과 최신 디스플레이 기능을 갖춘 Neo QLED 98형 신제품은 집에 영화관을 옮겨 놓은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며 “이 제품의 출시로 초대형ㆍ프리미엄 시장에서 삼성 TV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71,000
    • +0.9%
    • 이더리움
    • 4,517,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617,000
    • -1.12%
    • 리플
    • 976
    • +0.62%
    • 솔라나
    • 303,600
    • -0.43%
    • 에이다
    • 808
    • -1.7%
    • 이오스
    • 776
    • -3.48%
    • 트론
    • 251
    • -5.99%
    • 스텔라루멘
    • 17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8.86%
    • 체인링크
    • 19,130
    • -5.11%
    • 샌드박스
    • 405
    • -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