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대중음악 콘서트 생중계 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임영웅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를 개최했다.
임영웅은 ‘보금자리’를 시작으로 ‘사랑해요 그대를’ ‘사랑역’을 비롯해 정규 1집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와 수록곡 무대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서울 마지막 날 공연은 생중계 및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돼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이어갔는데, 실시간 중계 방송 시청 점유율이 무려 96.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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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이번 공연은 발라드와 댄스, 힙합, 트로트, 팝 등 다채로운 장르는 물론 고퀄리티 무대 연출 그리고 엄청난 스케일, 흥을 돋우는 밴드 연주와 안무 등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특히 임영웅은 마지막 공연에서 “저는 언제나 이 자리 이 무대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다.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건행”이라고며 여름노래 메들리와 ‘인생찬가’ 등으로 앵콜을 선사,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 속 모두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