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박은빈 측이 팬미팅 티켓 부정 거래에 강수를 둔다.
12일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노트 : 빈(斌)칸>’의 티켓이 개인 SNS와 타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상황을 확인했다”라며 부정 예매 티켓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을 알렸다.
소속사는 “박은빈 배우의 첫 팬미팅을 많은 분이 기다려오신 걸로 알고 있기에 은빈 패우 팬분들께 피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개인 간의 직거래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최근 가수 아이유, 임영웅 등 많은 스타들이 티켓 불법 거래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다. 편법을 이용해 취급한 다량의 티켓이 웃돈을 얹어 비싸게 팔리면서 많은 팬들이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
박은빈 측 역시 “부정 방법의 예매 건에 대해 사전 통보 없이 강제 취소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공식 예매처에서만 예매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박은빈은 오는 9월 3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 첫 단독 팬미팅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노트 : 빈(斌)칸>’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박은빈은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