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2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3.18%(7000원) 오른 2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8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7%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5% 늘어난 1조8771억 원, 당기순이익은 394.1% 급증한 823억 원을 기록했다.
오린아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오프닝으로 인한 백화점의 실적 개선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야외활동과 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