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내게 맞는 금융상품 찾기’ 서비스 시작

입력 2022-08-10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대 연 4.5% 상품가입부터, 증권계좌개설까지 한 번에

토스뱅크는 경쟁력 있는 제휴사 금융상품을 토스뱅크 내에서 소개하는 ‘내게 맞는 금융상품 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내게 맞는 금융상품 찾기는 고객이 투자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토스뱅크 내에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제휴사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토스뱅크가 직접 소개해 금융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토스뱅크의 ‘내게 맞는 금융상품 찾기’ 서비스에서 소개하는 투자상품인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은 최대 연 4.5%(확정 금리, 세전)의 업계 최고 수준의 이자를 제공한다.

발행어음은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은 자기자본이 4조 원이 넘는 대형 금융기관만 발행할 수 있는 만기 1년 이하의 단기금융상품이다.

이번 토스뱅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발행어음은 예금처럼 한 번에 정해진 돈을 거치식으로 맡기고 정해진 기간 후 원금과 이자를 함께 돌려받는 약정식 상품이다. 최대 5000만 원까지 본인의 투자 계획에 맞춰 6개월과 1년으로 거치 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6개월은 4.3%, 1년은 4.5%의 이자를 제공한다.

토스뱅크에서 소개하는 발행어음은 개인당 5000만 원까지 투자할 수 있고, 선착순 한정 제공하는 상품으로 특판 한도 소진 시 6개월 연 3.95%와 1년 연 4.15%로 이자 수준이 변동될 수 있다.

최근 기준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예·적금처럼 가입할 때 금리가 정해져 있는 확정 금리형 상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성향의 투자자들이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의 상품가입은 토스뱅크와 연계된 한국투자증권 계좌만 있으면 가능하고, 토스뱅크 내에서 별도 앱 설치 없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내게 맞는 금융상품 찾기 서비스와 함께 토스뱅크 내에서 증권사 주식거래 시 필요한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계좌 만들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첫 서비스 대상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으로 토스뱅크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토스뱅크 내에서 한국투자증권 'BanKis' 증권계좌를 1인 1계좌까지 개설할 수 있다.

증권계좌 신규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증권계좌 개설 신규 고객에게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금융상품권 1만 원을 50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국내 주식 1주 추첨 지급 및 주식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도 준다. 해외거래를 신청한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해외주식 거래 시 이용할 수 있는 10달러를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58,000
    • -0.54%
    • 이더리움
    • 3,443,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452,600
    • -0.29%
    • 리플
    • 789
    • +1.02%
    • 솔라나
    • 193,400
    • -1.58%
    • 에이다
    • 470
    • -1.05%
    • 이오스
    • 688
    • -1.57%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00
    • -1.45%
    • 체인링크
    • 14,980
    • -1.32%
    • 샌드박스
    • 370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