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폭행 논란’ 씨잼, 절친 비와이 품으로…“선한 영향력 위해 노력할 것”

입력 2022-08-04 23:24 수정 2022-08-04 2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씨잼. (출처= 데자부 그룹 공식SNS)
▲씨잼. (출처= 데자부 그룹 공식SNS)

래퍼 씨잼(본명 류성민)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4일 데자부 그룹은 공식 SNS를 통해 “DEJAVU GROUP NEW ARTIST Welcome C JAMM”이라는 글과 함께 씨잼 영입 소식을 알렸다.

데자부 그룹은 래퍼 비와이가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쿤디판다, 비앙, 으네 등이 소속되어 있다. 특히 대표 비와이는 씨잼과 학창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비와이와 씨잼은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후 씨잼은 마약과 폭행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으며 지난 2018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에 데자부 그룹은 “아티스트로서 갖춰야 할 음악적 능력도 중요하지만, 활동하면서 그보다 더 중요한 부분과 선한 영향력을 쌓는 좋은 움직임을 가져가도록 책임지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씨잼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2013년 싱글 ‘A-Yo’를 통해 데뷔해 현재까지로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16,000
    • -0.73%
    • 이더리움
    • 3,440,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52,400
    • -0.81%
    • 리플
    • 786
    • +0.51%
    • 솔라나
    • 192,200
    • -2.88%
    • 에이다
    • 467
    • -1.48%
    • 이오스
    • 685
    • -2.1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50
    • -3.33%
    • 체인링크
    • 14,780
    • -2.76%
    • 샌드박스
    • 367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