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일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의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다음 달 2일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은 지하 7층~지상 22층, 1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과 사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 단지다. 이중 오피스텔은 지상 7층부터 22층까지이며 전용면적 23~55㎡, 총 288실(일반분양 254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23㎡ 64실 △50㎡ 64실 △52㎡ 96실 △55㎡ 64실이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인접해 있다. 향후 정부과천청사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과천위례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강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 일대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과천 원도심 중심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관공서, 학교 등 과천의 완성된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신혼부부를 위한 투룸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은 트리플 역세권의 희소성으로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되는 상품”이라며 “분양 전부터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다음 달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5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의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