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기술 세미나 열고 업계 개발 문화 선도

- 26일 개발자 역량 증진 위한 정기 기술 세미나 개최

- 자기 주도적 성장･교류하는 조직문화 통해 개인과 기업의 동반성장 도모

(사진제공=코인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개발자 역량 증진 및 지식교류 목적의 정기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중점 과제로 삼는 개발조직 강화의 일환으로, 우수 개발 인재의 적극적인 채용과 임직원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코인원 개발조직은 26일 ‘코인원 플러스 내부 개발 구성’을 주제로 정기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최신 개발 및 기술 트렌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코인원 기술 세미나는 ‘개발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 ‘소통과 공유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한 사내 프로그램이다. 블록체인, 보안,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학습하고 빠르게 서비스에 반영함으로써 기술적으로 가장 선도적인 거래소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가 주니어에게 지식을 전수하는 하향식 교육 방식을 지양하고,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세미나 진행자는 해당 지식을 더욱 견고히 하고, 참여자들은 새로운 지식을 학습할 수 있어 내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자율 조직적인 세미나 문화는 코인원이 설립 초기부터 진행해온 타운홀 미팅에서 비롯됐다. 분기별 진행되는 전사 타운홀 미팅에는 차명훈 대표가 직접 나서 회사 주요 정책 또는 이슈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임직원과 회사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새로운 길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의의를 둔다.

이에 연계하여 임직원 대상의 하반기 OKR 포럼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첫 평가지점을 지난 코인원의 1, 2분기 OKR 달성도를 체크하고 하반기 전략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더불어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부서･개인별 OKR 설정 방법과 관리 방안 교육 시간도 가졌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의 원동력은 성장을 추구하는 구성원들의 자발적 노력과 지식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내부 교류를 통해 회사와 개인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