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흘째 6만 명대…위중증 증가세 지속

입력 2022-07-24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6만5100명, 해외유입 333명 등 6만5433명 신규 확진

(자료=질병관리청)
(자료=질병관리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사흘째 6만 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54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6만5100명, 해외유입은 333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3만4504명)에 몰렸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7471명)과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5730명), 대구, 경북 등 경북권(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등 경남권(9029명), 강원권(1882명), 제주권(1665명)은 네 자릿수 확진자 발생을 이어갔다.

사망자는 18명 추가됐다. 30명대를 기록했던 직전 이틀에 비해선 줄었으나, 전주 대비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146명이 됐다.

준중증환자 병상과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각각 38.1%, 33.8%까지 올랐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21.3%로 상승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4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집중관리군 1만5545명을 포함해 38만8171명이다.

한편, 23일 오후 5시 기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130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6550개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64,000
    • +4.74%
    • 이더리움
    • 4,454,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1.75%
    • 리플
    • 819
    • -1.56%
    • 솔라나
    • 303,700
    • +7.13%
    • 에이다
    • 848
    • -4.72%
    • 이오스
    • 779
    • +1.96%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2.39%
    • 체인링크
    • 19,690
    • -2.81%
    • 샌드박스
    • 409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