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日 코스메틱 시장 진출…마이원팜과 화장품 공급 계약

입력 2022-07-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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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 엘라비에 17개 제품 공급…첫 선적 8월 예정

▲휴메딕스는 20일 경기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마이원팜과 화장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영진(왼쪽) 마이원팜 대표이사와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휴메딕스)
▲휴메딕스는 20일 경기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마이원팜과 화장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영진(왼쪽) 마이원팜 대표이사와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휴메딕스)

휴메딕스는 20일 마이원팜과 화장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코스메틱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 계약을 체결한 제품은 더마 엘라비에 대표 제품인 퍼스트 에센스 스킨, 밸런싱 플루이드 등 17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히알루론산을 핵심성분으로 제약 및 생체 고분자 응용 기술력을 접목해 피부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도 물량의 첫 선적은 8월 이뤄질 예정이다.

휴메딕스는 이번 계약으로 더마 엘라비에 제품에 대한 신뢰와 영향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메디컬 전문 쇼핑몰 마이원팜의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 더마 엘라비에 제품의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더마 엘라비에를 통해 이미 중국 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해 있는 만큼 노하우와 경험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이원팜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의약품, 의료기기 등 각종 의료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메디컬 전문 쇼핑몰이다. 2015년 영케어메디팜으로 설립돼 의약품 유통을 시작한 MYONE그룹의 계열사로 올해 이영진 대표 취임과 더불어 마이원팜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의약품 및 화장품 수출까지 확장,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양사간 치밀한 준비 끝에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시장 진출 본궤도에 올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휴메딕스가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욱 차별화된 제품군으로 일본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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