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이 삼성전자와 폐페트(PET)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방진복을 개발해 GRS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케이엠은 18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19.27% 오른 786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매일경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장을 비롯해 화성·수원 등 인근 지자체에서 배출되는 페트병을 수거해 이를 활용한 방진복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폐페트병을 원료로 한 재활용 섬유로 방진복을 개발하는 데 성공해 GRS 인증을 획득했다.
재활용 방진복은 기존 방진복 대비 석유를 최대 80% 절감할 수 있다. 또 연간 60t가량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도 있다.
삼성전자는 방진복 제조업체 케이엠, 플라스틱 재활용업체 알엠, 섬유업체 효성티앤씨, 퓨리텍 등과 협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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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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