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2022 생명사랑 밤길걷기대회' 캠페인 발대식 진행

입력 2022-07-15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4일 대구생명의전화에서 열린 ‘2022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발대식’에서 대구생명의전화 강석봉 대표이사(왼쪽), DGB생명 허원 CPC전략본부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지난 14일 대구생명의전화에서 열린 ‘2022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발대식’에서 대구생명의전화 강석봉 대표이사(왼쪽), DGB생명 허원 CPC전략본부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DGB생명보험은 사회복지법인 대구생명의전화와 ‘2022년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대구 남구에 위치한 대구생명의전화에서 열린 ‘2022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발대식에는 DGB생명 허원 CPC전략본부장과 대구생명의전화 강석봉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후원금 전달과 함께 행사 진행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사회복지법인 대구생명의전화가 주관하는 자살예방 캠페인이다. 하루 36.2명, 연간 1만3195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현실(통계청, 2020)을 자각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DGB생명은 2017년부터 매년 대구지역 메인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2년간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던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은 올해부터 참가자들이 모여 정해진 코스를 걷는 오프라인 행사로 전환되며, 9월 17일 오후 7시부터 대구 스타디움 동편광장에서 약 3000여 명의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참가번호와 생명 메시지가 기재돼 있는 다솜판을 티셔츠에 부착하고, 10.9km 코스를 완주 후 도착점에서 홈페이지에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0.9 Km는 OECD 국가 10만 명 당 평균 자살률을 의미하며, 모든 생명이 소중한 만큼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자살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걷는다는 의미다.

2022 생명사랑 밤길걷기 대구지역 참가 접수는 다음 달 31일까지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하루 평균 37명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할 만큼 이는 우리 모두가 주변을 돌아보며 고민해야 할 큰 문제 중 하나”라며 “DGB생명은 보험의 본질인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정서적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78,000
    • +4.17%
    • 이더리움
    • 4,471,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2.94%
    • 리플
    • 822
    • +1.48%
    • 솔라나
    • 305,600
    • +7.49%
    • 에이다
    • 843
    • +2.55%
    • 이오스
    • 784
    • +5.23%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00
    • -1.59%
    • 체인링크
    • 19,830
    • -1.1%
    • 샌드박스
    • 411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