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나노·반도체’ 주제로 해외 석학 초청 세미나

입력 2022-07-14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흐메드 부스나이나 미국 노스이스턴대 교수 발표 '눈길'

▲서울과기대 반도체 관련 전공 교수와 연구학생들이 13일 진행된 아흐메드 부스나이나 미국 노스이스턴대 교수 강의를 듣고 있다. (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기대 반도체 관련 전공 교수와 연구학생들이 13일 진행된 아흐메드 부스나이나 미국 노스이스턴대 교수 강의를 듣고 있다. (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서울과기대)는 13일 아흐메드 부스나이나 미국 노스이스턴대 교수를 초청해 해외 석학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서경원 국제교류부처장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기계·자동차공학과 옥종걸 교수 △기계·자동차공학과 박우태 교수 △화공생명공학과 윤현식 교수 등에 이어 아흐메드 교수의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나노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세계적인 석학인 아흐메드 교수는 나노·반도체 관련 주제로 발표했다.

아흐메드 교수는 높은 비용이 소요되며 환경에도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현재의 전자 제조 공정을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현재보다 열~백 배 절감된 비용으로, 천 배 더 빠른 속도로, 천 배 더 작은(최소 20nm) 구조의 생산이 가능하다.

서울과기대 관계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서울과기대 반도체 관련 전공 교수 5명과 연구학생 약 40명이 참여했다”며 “나노·반도체 분야 석학의 견해와 연구내용을 통해 국제적 동향을 살피고 미래를 함께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58,000
    • +3.87%
    • 이더리움
    • 4,410,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51%
    • 리플
    • 811
    • -0.12%
    • 솔라나
    • 291,100
    • +2.25%
    • 에이다
    • 809
    • -0.25%
    • 이오스
    • 781
    • +6.84%
    • 트론
    • 231
    • +1.32%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2.52%
    • 체인링크
    • 19,440
    • -3.48%
    • 샌드박스
    • 405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