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아세아종합건설과 부동산 개발사업 공동협력 MOU 체결

입력 2022-07-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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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박준석 아세아종합건설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박준석 아세아종합건설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12일 아세아종합건설과 ‘부동산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더욱 강화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롯데건설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설계 검토, 시공 및 공사관리 업무 등 개발업무 일체의 전문성을 제공한다. 아세아종합건설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토지 확보, 인허가, 자금조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롯데건설과 아세아종합건설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의정부 직동공원 사업 협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강릉 교동에 롯데캐슬 시그니처 1305가구를 공급했다. 현재는 총 사업비 2조 원가량의 경기 광주역 쌍령근린공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외에도 수도권 및 강원에서 사업장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세아종합건설은 조경 토탈 엔지니어링사로서 1999년부터 롯데건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올해 롯데건설 우수 파트너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우수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세아종합건설이 추진하는 각종 신규 사업 발굴 등 사업영역 확장과 목표 달성을 지원해 양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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