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레고켐-에이비엘, 시스톤서 ‘ROR1 ADC’ 마일스톤 수령

입력 2022-07-12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첫 환자 투여에 따른 마일스톤..금액은 비공개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와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2년전 시스톤 파마슈티컬(CStone Pharmaceuticals)에 기술이전(L/O)한 ROR1 ADC의 첫 마일스톤을 수령했다.

레고켐은 12일 시스톤이 임상에서 ROR1 ADC ‘LCB71(ABL202)’의 첫 환자투여를 함에 따라 단계별 마일스톤에 달성하면서 기술료를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수령금액은 계약상 비공개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레고켐바이오는 “마일스톤 기술료의 금액은 당사의 개별재무제표 기준 전년도 매출액 321억원의 100분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의무공시에 해당한다”고 설명해 대략적인 추정만 가능한 상태다. 해당 마일스톤 기술료의 경우 반환의무는 없다.

레고켐과 에이비엘바이오는 2016년부터 공동개발을 진행했으며, 에이비엘바이오의 항체 기술과 레고켐의 링커-톡신 접합기술을 결합해 ROR1 ADC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레고켐바이오와 에이비엘바이오는 모든 기술료에 대해 사전합의 된 비율로 나눈다.

시스톤은 앞서 올해 3월 혈액암과 고형암 대상 미국 임상1상의 첫 환자등록을 시작했으며, 미국과 호주를 포함한 다국가 임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CS5001은 ROR1 항체에 종양특이적 분해(tumorselective cleavable) 링커를 통해 프로드럭(prdrug) PBD 톡신 2개를 붙인 형태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3: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64,000
    • +6.09%
    • 이더리움
    • 4,443,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613,500
    • +3.2%
    • 리플
    • 824
    • +3.52%
    • 솔라나
    • 290,500
    • +3.71%
    • 에이다
    • 822
    • +6.34%
    • 이오스
    • 798
    • +10.22%
    • 트론
    • 231
    • +2.67%
    • 스텔라루멘
    • 156
    • +6.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00
    • +5.21%
    • 체인링크
    • 19,770
    • -0.15%
    • 샌드박스
    • 418
    • +8.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