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인기 전통주 SSG닷컴서 판매

입력 2022-07-1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통주 신세계우리술 오픈. (신세계백화점)
▲전통주 신세계우리술 오픈.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는 이달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 ‘신세계 우리술’ 전문관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전통주를 즐기는 연령대가 다양해지면서 신세계백화점이 온라인까지 판매 영토를 넓혔다.

‘신세계 우리술’ 공식 스토어에서는 니모메, 배도가 등 SNS에서 핫한 전통주를 대거 선보이고, 일반 보틀샵에서는 찾기 힘든 계룡 백일주, 무작, 한산소곡화주 등 정통 프리미엄 라인까지 총 150여 개 제품을 모았다.

최근 집에서 간단하게 전통주를 즐기거나 칵테일을 만들어먹는 MZ세대가 늘어나면서 전통주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소비층도 한층 두터워졌다. 올 상반기 신세계백화점 전통주 실적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간 대비 51% 늘었고 이중 20·30세대 고객 수와 매출이 각각 48%, 63% 올랐다.

신세계는 전통주 상품 종류를 기존 대비 2배 가까이 확대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일곱쌀 막걸리, 댄싱 사이더, 팔팔 막걸리 등 MZ 세대들에게 핫한 전통주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선비진 오크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도 단독으로 판매한다. '니모메'술, 정통 프리미엄 전통주 '계룡 백일주'등 도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전통주는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최근 젊은 고객에게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술의 판로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31,000
    • -0.2%
    • 이더리움
    • 3,483,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459,100
    • +2.25%
    • 리플
    • 797
    • +2.18%
    • 솔라나
    • 198,100
    • +0.76%
    • 에이다
    • 476
    • +1.06%
    • 이오스
    • 697
    • +0.43%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0.38%
    • 체인링크
    • 15,280
    • -0.26%
    • 샌드박스
    • 381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