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왼쪽부터), 이강인 선수,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이 의료후원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이 스포츠 스타 이강인 선수의 척추∙관절 건강을 책임지는 한의 주치의로 활동한다.
자생한방병원은 6일 축구선수 이강인(스페인 마요르카)과 건강 관리 및 체력 증진을 위한 의료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자생한방병원은 이강인 선수의 척추·관절 건강을 책임지는 한의 주치의로 활동하게 된다. 자생한방병원은 이강인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기와 훈련 중 발생하는 부상을 치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협약식 후에는 이강인 선수를 위한 건강 검진이 이뤄졌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이 직접 이강인 선수의 신체 상태를 점검했으며 추나요법, 침치료 등 한의치료를 진행했다. 검진이 끝나고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한국 축구의 에이스인 이강인 선수가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의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구라는 스포츠 특성상 잦은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릴 수 있는 만큼 맞춤형 한의치료가 경기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이 이강인 선수에게 추나요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