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비연예인 남편과 파경…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

입력 2022-07-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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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강유미가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YTN star는 7일 강유미가 최근 비연예인 남편과 이혼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강유미 역시 이 사실을 조심스럽게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혼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강유미는 지인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과 2019년 8월 결혼했다.

강유미는 결혼 발표 당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에 대해 “웃음 코드가 잘 맞아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확신이 들었다”며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유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사랑의 카운슬러’, ‘분장실의 강 선생님’ 등 코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tvN ‘SNL 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도 독보적인 캐릭터로 활약했다. 유튜브 채널 ‘강유미 좋아서 하는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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