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에버다임, 정부 980조 원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 참여 소식에 오름세

입력 2022-07-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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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 참여 소식에 현대에버다임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3시 8분 현재 현대에버다임은 전날보다 3.46%(320원) 오른 9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우크라이나 측이 마리우폴 등의 재건사업에 한국기업이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우크라이나 의원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를 만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후 도시기능을 상실한 마리우폴 등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원 장관과 우크라이나 의원단 간 면담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스위스 루가노 회의에서 발표한 7500억 달러(약 980조5500억 원) 규모의 전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과 우크라이나 협력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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