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2PM 출신 배우 이준호가 JYP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아이돌에서 대세 배우가 된 이준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이준호 씨가 팬들 사이에서 ‘야망준호’로 불린다”라며 “과거 인터뷰에서 ‘연기로 할리우드, 오스카, 칸까지 세계적으로 진출하고 싶다’라고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준호는 “야망이 아니라 꿈이다. 정말 어릴 때부터 꾸는 꿈”이라며 “그런 목표가 있으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게 되고 그게 발전의 밑거름이 되니 꿈을 크게 꾼다”라고 답했다.
이어 “물론 무조건 간다는 건 아니지만 가고 싶다는 거다.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제가 JYP를 갔다. 그때 한창 JYP가 미국에 가 있었다”라며 “이건 진영이 형에게도 말했다. 그때 형이 미국에 있었기에 미국 진출하고 싶어 선택했다. 16살 때부터 꾼 꿈”이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예전 같았으면 꿈이라고 했겠지만 이젠 현실이다“라며 “우리 야망준호가, 꿈준호가 될 수 있다. 웃으며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