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 버드와이저, 논알코올 ‘버드와이저 제로’로 소비 저변 확대

입력 2022-06-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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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제로 제품사진(사진제공=오비맥주)
▲버드와이저 제로 제품사진(사진제공=오비맥주)

전 세계 1위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의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Budweiser Zero)’가 국내에 상륙했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버드와이저 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다. 버드와이저와 동일한 원료와 발효 과정으로 제조해 오리지날 맥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너도밤나무 조각들을 활용한 버드와이저의 독자적 숙성방법 ‘비치우드 에이징(Beechwood aging)’ 역시 버드와이저 제로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도수는 0.05% 미만이다. 프리미엄 라거 맥주 맛을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500ml 캔 제품으로 이달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및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판매한다. 버드와이저는 브랜드의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버드와이저 제로를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문화 공연 등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

2016년 캐나다에서 첫선을 보인 버드와이저 제로는 미국, 영국, 브라질 시장에서도 잇따라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전 세계 논알코올 음료 시장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전 세계 1위 맥주 버드와이저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버드와이저 제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야심차게 선보인다”며 “‘맥주의 왕(King of Beers)’ 버드와이저가 논알코올 시장에서도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공식 맥주 후원사인 버드와이저는 알코올 음주 문화가 엄격한 중동국가에서 열리는 개최지 특성을 고려해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를 앞세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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