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츄, 이적설에 “최선을 다해 지킬 것”…소속사는 묵묵부답

입력 2022-06-22 1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달의 소녀 츄. (뉴시스)
▲이달의 소녀 츄. (뉴시스)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이적설이 제기된 가운데 심경을 전했다.

22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츄는 최근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손잡고 새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이에 츄의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츄는 지난해 12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지난 3월 이를 일부 인용했다.

당시에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츄는 Mnet ‘퀸덤2’ 등 단체 스케줄을 비롯해 지난 20일 발표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 활동에도 참여했다. 다만 오는 8월 열리는 월드투어에는 기존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을 알렸다.

이러한 가운데 츄가 바이포엠스튜디오로 이적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전속계약과 관련해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해당 상황에 대해 여전히 묵묵부답의 상태다.

하지만 츄는 이날 팬덤 플랫폼을 통해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빛(팬클럽)들, 멤버들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걱정하지 마라. 내가 지키고 싶은 것들은 내 노력으로 되는 한 다 지킬 것”이라며 팬들의 걱정을 다독였다.

한편 츄는 1999 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2017년 이달의 소녀 싱글 앨범 ‘Chuu’를 통해 데뷔했으며 가수 활동을 비롯해 드라마,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493,000
    • +10.18%
    • 이더리움
    • 4,633,000
    • +4.94%
    • 비트코인 캐시
    • 633,000
    • +4.37%
    • 리플
    • 857
    • +5.02%
    • 솔라나
    • 306,100
    • +5.84%
    • 에이다
    • 837
    • +2.07%
    • 이오스
    • 790
    • -0.88%
    • 트론
    • 234
    • +3.08%
    • 스텔라루멘
    • 156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5.13%
    • 체인링크
    • 20,280
    • +2.48%
    • 샌드박스
    • 415
    • +4.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