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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7월부터 9월까지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누구나 ‘어디나지원단 콜센터’로 일대일 맞춤형 스마트폰 무료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55세 이상 스마트폰 교육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어디나지원단 콜센터(02-570-4690)에 전화하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또 교육 시간·장소·내용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교육 내용으로는 △스마트폰 설정 및 기초(블루투스, 와이파이 설정, 문자전송) △카카오톡 활용(프로필 편집, 사진 전송, 메시지 공유) △실생활 앱 활용(기차예매, 지도 앱 활용) 등이다.
어디나지원단은 서울시 대표 시니어 교육 사업으로 어르신이 궁금한 내용을 강사가 답해주는 1:1 과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서울시 각 권역별 학습장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은평종합재가센터, 노원구 상계중앙시장, 관악구 신한은행 디지털라운지 등에서 진행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모바일 기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도 전화로 쉽게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콜센터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편리한 디지털 생활을 꿈꾸는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스마트폰 교육 신청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