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7일 DGB대구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한 우수고객 초청 투자설명회 'DGB T-time'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코로나 19 상황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면 고객 행사로 20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Talk(금융시장 전망), Think(명사 특강), Together(오페라 갈라 콘서트)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Talk'는 금융시장 전망 주제로 이동근 하이투자증권 투자솔루션 부장이 올해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물가 상승 등 여러 대내외 악재로 불확실성이 커진 현재의 금융시장에 대해 투자의 맥을 짚으며 투자자들의 재테크 전략에 도움을 제시했다.
이어 'Think' 명사 특강 주제에는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지난 수십 년간 역사와 함께 변화해온 대중음악이 어떻게 지역적·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다양한 세대에 걸쳐 소통했는지 등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Together' 오페라 갈라 콘서트 주제에서는 함석헌 베이스와 최수안 소프라노가 영화 노팅힐 OST인 She 등 9여 곡을 들려주며 고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고객님들께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드리고자 DGB대구은행과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대면 고객 행사를 지속해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