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인생 '4번째' 수술... 류현진, 18일 미국서 수술대 오른다

입력 2022-06-16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메이저리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8일(한국시각) 선수 미국에서 발꿈치 수술을 받는다.

류현진은 지난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선발 등판했으나 팔뚝 긴장 증세로 58구만을 던지며 4이닝 만에 교체됐다.

시즌 초부터 왼쪽 팔뚝 통증과 부상을 호소하며 제 기량을 보이지 못했던 류현진은 이튿날 15일짜리 IL(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통해 검사를 받았다. 결국 팔뚝 염좌에 팔꿈치 염증까지 추가로 발견됐고, 여러 의료진으로부터 2차 소견을 받은 결과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류현진은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켈런 조브 클리닉에서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7년 전 어깨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한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수술을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술은 2004년, 2015년, 2016년 이후 4번째 수술이다. 류현진은 동산고 시절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2015년은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 2016년에는 왼쪽 팔꿈치 괴사 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3: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07,000
    • -1.45%
    • 이더리움
    • 3,509,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452,500
    • -1.09%
    • 리플
    • 782
    • -1.14%
    • 솔라나
    • 195,400
    • -0.66%
    • 에이다
    • 484
    • +1.68%
    • 이오스
    • 691
    • -1%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00
    • -1.29%
    • 체인링크
    • 15,080
    • -0.85%
    • 샌드박스
    • 368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